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이사장이 15일 금산 인삼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충남 금산군 소재)를 방문해 소공인 제조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현장에는 금산 인삼식품제조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과 인삼식품제조 소공인 11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공인 지원에 대한 정책적 개선점,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애로사항, 수출 활성화 등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는 설명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소공인들이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지역산업의 기반인 소공인들이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