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플라워 강좌 선보여
서울신라호텔은 겨울 시즌 이색 원데이 클래스로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는 고품격 플라워 세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플라워 세션에서는 연말 정성 가득한 선물로도 제격이고, 집 안 어디에 놓아도 손색없는 크리스마스 오브제인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한다"라며 "트리는 겨울 계절감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오너먼트와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트리 소재를 사용해 꾸며진다"라고 전했다.
세션 참여자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며, 함께 수강하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플라워 세션은 영국의 럭셔리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 플라워’와 협업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준비했다.
1991년 영국 런던 이스트 앤드에서 시작되어 2019년 국내 런칭한 맥퀸즈 플라워는 오스카 시상식, 윔블던 챔피언 볼 등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꽃 장식을 도맡아 하며 유럽의 대표적인 플라워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세션은 맥퀸즈 플라워 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호텔 톤앤매너와 맥퀸즈 플라워의 노하우가 콜라보된 플라워 세션은 ‘윈터 블라썸(Winter Blossom)’ 패키지 고객에 한해 체험할 수 있다. 플라워 세션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윈터 블라썸’ 패키지 이용 고객은 체크인 당일 플라워 세션에 자동 등록된다. 세션은 플라워팀의 세심한 설명이 가능하도록 소규모(최대 5실 한정)로 운영된다.
◆K2, 등산화 ‘플라즈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지면 환경 변화가 많은 겨울 시즌 안전한 산행을 돕는 신상 등산화 ‘플라즈마’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K2 ‘플라즈마’는 한국인의 다양한 족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된 라스트(구두골)와 패턴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바위가 많은 한국 산악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로 접지력이 뛰어난 엑스그립(X-GRIP)을 적용해 거친 산길에도 접지력이 뛰어나다. 발을 보호하고 뒤틀림을 방지하는 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미드솔에는 쿠셔닝과 내구성이 뛰어난 엑스 폼(X FOAM)을 접목해 보행 시 지면의 충격을 차단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날씨와 환경 변화에도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진안군, 김세진 용담댐 지사장에 명예군민증 수여
전북 진안군은 17일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댐 지사장에게 지역과 군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김 지사장은 용담댐 건설 때 2년간 공사감독을 지내고 이후 댐 관리 업무, 댐 홍보 액자 제작, 댐 수몰지의 고화질 컬러영상 복원을 주도했다.
또한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프로젝트, 댐 주변에 환경조각 작품 설치, 주민과의 한마음 동행축제, 용담댐 담수 20주년 기념식 등을 추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