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세계적인 모형 전문 브랜드 ‘타미야’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Goods)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정판 미니카 굿즈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내 대표 음료 브랜드와 세계적인 모형 전문 브랜드 간의 협업으로 애니메이션에 향수를 가진 키덜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타미야의 감성으로 ‘칠성사이다 제로' 대표 색상인 청량한 초록색과 세련된 검은색을 표현한 미니카, 파우치, 야구 모자, 티셔츠 등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굿즈는 팝업스토어와 편의점을 통해 11월 17일부터 판매되며 온라인 판매처인 ‘무신사’, ‘칠성몰’, ‘칠성살롱’, ‘29C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미니카 에디션은 칠성사이다 제로와 타미야의 로고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으로 ‘프로젝트 칠(Project Chil)’을 대표하는 감각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굿즈 출시와 동시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봇봇봇’에서 3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360도 트랙존, 미니카 대회, 경주용 차량 전시, 포토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1월 18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지올팍, 시온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키톤(KITON), 청담 플래그십·갤러리아 스토어 오픈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정장 브랜드 키톤(KITON)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갤러리아 이스트점 매장을 오픈했다.
올 11월 청담동 거리에 오픈한 키톤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1층에는 남성복과 KNT 라인 (키톤 캡슐라인), 2층에는 여성복과 남성 클래식 라인을 전개하며 100% 비큐나 점퍼, 악어 스니커즈 등 전 세계적으로 소량만 제작된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광주 학생독립기념회관서 '제83회 순국선열의날' 기념식 열려
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 광주 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다 고초를 겪은 고(故) 오종필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오 선생은 1929년 11월 고등학생 신분으로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금고 4월,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