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2022년 마지막 정기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개최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가맹점 개설 절차와 매장 운영 노하우 등 성공적인 카페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세션과 할리스 지역별 상권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 세션을 마련했다"라며 "매장 이익률을 높이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노하우가 소개되고, 개인별로 전문적인 상권 분석 및 매장 공간 컨설팅이 진행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창업설명회는 할리스 가맹 사업 및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유선 또는 메일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립 24주년을 맞은 할리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매장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상권별 방문 목적을 고려해 매장 안에 1인 좌석, 좌식 공간, 루프탑 등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 마케팅과 드라이브 스루, 펫프렌들리 등 특화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할리스 앱 딜리버리 서비스와 매장 내 키오스크 설치 확대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텃밭에서 탈북민과 함께 배추·무 수확 나눔 행사 가져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17일(목) 오전10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텃밭에서 통일희망봉사단(황현정 단장) 탈북민 단원 20명과 함께 ‘배추·무 수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부산 정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단이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성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통일희망봉사단 단원들은 부산시민공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 400포기, 무 2천 포기를 함께 수확하며 온정을 나눴고, 공단과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시, 박병화 집 인근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제공
경기 화성시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 거주지 주변에 사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에 안심벨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에는 창문 열림 방지 장치인 윈도우락, 현관문 안전걸이, 문 개폐 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센서,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스틱, 택배에 개인 정보를 삭제할 수 있는 송장 지우개,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하는 스마트 안전 센서 등이 들어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