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현장 훈련 시행

기사입력:2022-11-24 18:07:54
정종복 기장군수가 24일 훈련장소인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현장 훈련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가 24일 훈련장소인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현장 훈련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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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24일 기장군 일원과 강서체육공원(강서구 소재)에서 주민․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해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현장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2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11.23~24)」의 2일차 훈련으로, 주민보호조치의 주요 분야인 ▲방사선비상경보상황전파 ▲옥내대피 및 교통통제 ▲주민소개(疏開,공습이나 화재 따위에 대비하여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주민이나 시설물을 분산)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이재민구호(강서체육공원 일대) ▲주민복귀 훈련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강서체육공원 주민소개 및 이재민구호 활동에 관한 훈련 전 과정을 참관하면서 훈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ㆍ학생, 관계기관, 방재요원(공무원) 등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훈련 제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난해 부산시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최대 30km까지 확대함으로서 강서체육공원이 이재민구호소로 지정되고, 이로 인해 전체 훈련시간에 비해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중요시 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훈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충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보장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22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는 고리원전 반경 5km 예방적보호조치구역 내 21개 기장군 거주 마을 주민 600여명과 기장군 장안중학교 전교생 400여명 등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주민소개와 이재민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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