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글로벌 기준 및 ESG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개편된 평가모형에 따라 975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빙그레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았다.
한편 빙그레는 ESG 평가 및 데이터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1,000여개 상장 기업에 대해 기업 규모별로 차등화된 기준에 따라 ESG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빙그레는 환경을 생각하여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 중 남는 플라스틱을 가공 후 재사용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떠먹는 발효유의 대명사 요플레는 2012년 부터 컵 용기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고 최근에는 요플레 오리지널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RTD(Ready to Drink) 커피 제품인 아카페라 심플리를 비롯하여 맑은차 시리즈 등에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빙그레는 이와 같은 친환경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한국관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사례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에이티티(att.) 22 윈터 컬렉션 출시 및 룩북 공개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에이티티가 22 윈터 컬렉션 출시하고 ‘윈터 홀리데이 인 런던’을 주제로 한 룩북을 공개했다.
에이티티는 젠틀함과 페미닌함을 오가며 동시대 여성들의 원하는 것을 정확히 구현해 내는 슈즈 브랜드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좋은 퀄리티, 편안한 착용감으로 웨어러블한 데일리 슈즈를 제안한다.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이벤트 실시
전남 해남군은 매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해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판매 기간은 12월 1∼2일이며 1인당 30만원 한도로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살 수 있다.
지류형은 농협 등 판매대행기관에서 구매하며, 카드형은 앱 충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 10% 할인판매액 중 남은 13억원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할인판매 기간이더라도 배정된 판매액인 13억원이 소진될 시 할인행사는 바로 종료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