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일 인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300개를 기부하고,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이상일)와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관계자가 모여 함께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푸드와 SSG랜더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2시즌동안 기부금을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의 가정간편식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SSG랜더스필드 내에 설치된 ‘도드람 홈런존’으로 타자가 홈런을 기록하거나 사전에 정해진 기록을 달성하는 승리투수 및 구원투수에게 ‘사랑의반찬상’을 수여하고,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했다"라고 밝혔다.
22시즌동안 적립된 기부금은 총 1,125만 원이다. 도드람푸드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조리가 간편한 가정간편식 위주로 세트를 구성해 총 300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랑의반찬 나눔꾸러미는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도드람 돼지고기김치찌개 △도드람 본래뼈해장국 △광릉식불고기 △광릉식고추장불고기 △도드람햄(4개) △어메이징육포(2개) 등 11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고피자, 제59회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고피자’(대표 임재원)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고피자는 이번 기념식에서 인도와 싱가포르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KOTRA 추천 특수유공 포상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 뱅갈루루점을 시작으로 인도에 진출한 고피자는 자체 푸드테크 기술과 인도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벵갈루루를 넘어서 하이데라바드, 안드라프라데시 등으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20호점 돌파, 2023년 약 8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벵갈루루의 팔콘 시티(Falcon City) 신규 매장은 주말 기준 1천판 이상의 피자를 판매하며 현지 브랜드로서 자리잡고 있다.
◆관악구 청년공간 '신림동쓰리룸'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통해 300여명에게 주거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8월 대학동 녹두거리에 문을 연 신림동쓰리룸은 청년들이 모여 주거·생활 등 관심사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거실, 서재, 공방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다양한 주거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입자 청년을 위한 주거 법률·정책·금융교육은 물론 전동드릴 사용법·방문 손잡이 교체법 등을 가르치는 '집수리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