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간호사 축구단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에 따뜻한 폰타나 수프와 순작 과일허브티를 제공하는 응원차를 보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샘표 관계자는 "지난 11월 발대식을 연 ‘골 때리는 그린널스들’(이하 그린널스들)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병원 및 보건소 소속 간호사들과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축구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간호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간호사들이 축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창단했다"라며 "변성원 안산대 간호학과 교수가 총괄단장을, 안산그리너스 FC 소속 강수일 선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그린널스들’ 창단 소식을 접한 샘표는 10일 안산에서 열린 ‘그린널스들’과 연예인 축구단 ‘FC루머’의 첫 친선경기에 응원차를 보내 ‘그린널스들’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라며 "FC루머팀은 연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그린널스들과의 친선 경기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라고 밝혔다.
응원차에는 이탈리아 정통 버섯 수프와 프랑스식 양파 수프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피에몬테 그릴드 머쉬룸 크림 컵수프’와 ‘프렌치 로스티드 어니언 크림 컵수프’가 준비됐다.
선수와 관계자들은 즉석에서 뜨거운 물을 부어 제공한 컵수프를 맛보며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웠다. 또한 경기를 뛰면서 땀 흘릴 선수들과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샘표 순작 핫&콜드 과일허브티 신제품 ‘애플시나몬’과 ‘유자블라썸’ 2종도 함께 준비됐다. 찬물에도 잘 우러나는 콜드브루 티백을 사용한 제품이라 시원한 아이스티를 원하는 선수도, 따뜻한 차를 원하는 관계자도 모두 만족스럽게 즐겼다.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필드에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활약하길 바라는 뜻으로 ‘질러 부드러운 육포’와 응원 수건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응원팩’도 선물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 1위, ‘맛집 및 카페’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연애 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데이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030 미혼남녀 5명 중 4명(남 88.8%, 여 84.4)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 보내고 싶다’(남 88.8%, 여 84.4%)는 의사를 표했다. 그 외에 ‘가족’(남 6.8%, 여 12.0%), ‘친구’(남 2.4%, 여 1.2%), ‘없음’(남 1.2%, 여 2.0%), ‘회사 동료’(남 0.8%, 여 0.0%)와 함께 할 것이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함께 보내지 않는 이유로 남녀 모두 ‘이미 서로 다른 일정이 생겨서’(남 25.0%, 여 30.8%)를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남성은 ‘연인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25.0%)라는 이유도 함께 1위로 뽑았다. 이외에 남성은 ‘각자의 일정이 바빠서’(17.9%)와 ‘이번에는 다르게 보내고 싶어서(17.9%), ‘연인이 다른 사람과 보내고 싶다고 해서’(7.1%), ‘연인과 곧 헤어질 것 같아서’(3.6%) 순으로 답했다. 여성의 경우, ‘각자의 일정이 바빠서’(23.1%), ‘이번에는 다르게 보내고 싶어서(17.9%), ‘연인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10.3%)’, ‘연인과 곧 헤어질 것 같아서’(2.6%)의 이유를 택했다. 남성이 여성에 비래 장거리 연애로 인해 크리스마스 때 함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 법기도자 전시회 진행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 산82번지에는 국가사적 100호 '양산 법기리 요지'가 있다.
조선시대 찻사발 등을 굽던 가마터 유적이다.
학계는 이곳에서 발견된 찻잔 조각 가운데 굽 형태가 다르고 품질이 더 좋은 것은 일본 수출용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