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친환경 동계 유니폼으로 ESG 실천
상상인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치가 담긴 동계 유니폼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유니폼은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파타고니아의 제품으로 선정했다"라며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했으며 유럽 친환경 인증마크인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파타고니아는 ‘지구를 살리고, 전세계의 멸종 위기를 막는다’는 슬로건 아래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또 "상상인그룹은 이번 유니폼 지급을 통해서 겨울철 임직원들의 체온 보호 효과는 물론 실내온도를 낮춰 연료비 절감과 탄소감축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난방온도를 평상시보다 2도만 낮춰도 연간 1제곱미터(m2) 당 이산화탄소 3.5Kg를 감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상인그룹은 연간 약 78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 가족친화인증 대통령상 수상
브레인즈컴퍼니(099390)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2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러 인증 기업 중에서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일부 기업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2022 하반기 산학위원회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산학위)가 주관해 항공우주 기술과 산학협력 정책을 연구하는 포럼이다. 산학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발전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