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2023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경영지원 ▲영업관리 ▲연구 총 3개부문으로 전체 채용 규모는 0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25일까지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라며 "서류 전형 이후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중 정식 입사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하라 남다른감자탕 임직원, 연탄배달 나눔봉사 진행
㈜보하라 남다른감자탕은 지난 12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하라 남다른감자탕은 본 나눔봉사를 통해 연탄 총 6,25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열 의장과 이만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소재 소외계층 5가구에 200장씩 직접 배달했고, 나머지 5,250장은 밥상공동체연탄은행(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생존 에너지로 기부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1인 가구 건강,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실태조사 결과 발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인 가구의 건강,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생활 실태를 파악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등포구의 1인 가구는 2020년 6만 4천 명에서 2023년 약 9만 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중 성별과 연령, 지역에 따라 표본으로 추출된 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지를 이용한 1:1대면조사와 집단심층면접(FGI) 방식을 함께 실시해 결과의 정확성을 높였다. 조사 결과는 50점(보통)을 기준으로 100점으로 갈수록 만족도가 높고, 0점으로 갈수록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설계했다.
개인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3.4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청년층(68.8) 중장년층(64.9) 노년층(49.1)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생활을 힘들게 하는 것으로는 경제적 어려움(49.1), 위급 상황 우려(52.7), 외로움(54.4)이 순위로 꼽혔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40.5), 노후‧임종 염려(45.3), 외로움(47.0) 등의 항목에서 다른 연령과 비교해 두드러지게 고충이 크다고 응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