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대상은 부산시 구의회 의원들 중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금정구의회 이재용 행정경제위원장, 강재호 문화복지도시위원장이 수상했다.
이재용 행정경제위원장은 제8대·제9대 의원으로서 ‘부산광역시 금정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전부 개정 조례안’,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마민주항쟁 기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을 발의해 구민의 의견이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제9대 전반기 행정경제위원장으로 여·야 당파를 떠나 지역사회 내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데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강재호 문화복지도시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GB내 주민지원사업’,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 ‘관내 부당이득금(도로사용료)’ 등 집행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 및 지역내 소외 계층에 대해 힘쓰고 있다.
또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등을 발의해 금정구에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개선되도록 노력했다.
이들 의원은 “지방의정에 대한 임무가 막중한 시기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구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