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태국 ‘팁싸마이’ 팟타이 RMR 국내 첫 선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김생규)는 자사가 가진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의 줄서는 맛집의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RMR 경험을 제공하고 간편식 시장을 선도하다는 계획이다.
LF푸드 관계자는 "첫번째 글로벌 RMR로 팟타이를 선택한 것은 국내 소비자들의 태국 음식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라며 "특히 볶음 쌀국수의 일종인 팟타이는 태국 국민들의 소울 푸드이자 태국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익숙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으며, 83년의 전통이 돋보이는 팁싸마이는 방콕에서 가장 잘 알려진 팟타이 전문 레스토랑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영국의 가디언, BBC, 미국의 CNN 등 유력 언론에서 팁싸마이를 태국의 가장 상징적인 팟타이 전문점으로 소개했고,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는 2100개가 넘는 리뷰가 팁싸마이의 맛과 품질을 인정하고 있다"라며 "국내에서는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은 곳이다"라고 밝혔다.
LF푸드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팁싸마이 RMR은 면과 소스로 구성된 쿡키트 2종과 팟타이 소스 2종, 팟타이 라이스 누들 2종, 팁싸마이의 비법을 담아 개발한 칠리 페이스트 3종 등 9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팟타이 쿡키트는 팁싸마이의 대표 메뉴인 ‘클래식 팟타이(175g, 권장소비자가격 4,480원)’와 팁싸마이가 최초 개발한 소스가 담긴 ‘쉬림프 오일 팟타이(175g, 권장소비자가격 5,180원)’ 두 종류다. 클래식 팟타이에는 새우와 양파로 맛을 낸 오리지널 소스가, 쉬림프 오일 팟타이에는 새우를 볶아 만든 감칠맛이 뛰어난 오일에 건새우를 듬뿍 넣어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쉬림프 오일 소스가 동봉돼 있다.
◆먼키 무료배달 매출 39배 증가, 직장인에게 ‘인기만점’
직장인 푸드코트 맛집편집샵 먼키가 출시한 무료배달 서비스가 직장인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먼키가 지난 11월 시청역점에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달간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무료배달 주문건수는 26배 증가했고, 무료배달로 인한 매출은 39배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먼키의 무료배달 서비스는 먼키앱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 배달가능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다. 먼키에 입점한 여러 외식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합주문’ 할 수 있고, 이 경우에도 배달비는 무료이다. 또한 배달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출발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 청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방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오후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한다.
이 쉼터는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협약 기관으로, 위 센터에서 발굴한 학교폭력 및 가족관계 어려움을 겪은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김 장관은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통해 교육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 밖 청소년을 두텁게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