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비데물티슈’ 출시
유한킴벌리가 아기 용변 후 보다 위생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기대를 고려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비데물티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신제품은 하기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비데물티슈로, 천연펄프와 레이온으로 구성된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했다"라며 "특수공법으로 제작되어 변기내림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제품으로 사용 후 변기에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기에 처리하면 이후 흘러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과의 마찰력에 따라 원단이 해리되고, 하수처리 공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된다"라며 "화장실마다 수압 등 사용 조건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1~2장 정도를 처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이 성장단계별로 세분화된 비데 물티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비데물티슈’는 부드러운 플레인 원단을 사용해 용변 후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아기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미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크리넥스 마이비데 키즈’는 배변훈련으로 스스로 뒤처리를 시작한 아이를 위한 전용 제품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종합유아아동용품 리딩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하기스는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비롯해 1,000만 매 이상의 기저귀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그린핑거는 천리포수목원과 협력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야생식물 보전을 위한 기금을 출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보령 설 연휴 대비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 점검
충남 보령시는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한국해운조합 서해지부와 함께 피난통로 식별표식, 화재 예방 자동개폐장치, 추락사고 예방 펜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줄을 서도 금세 동이 나 사지 못하는 이들이 태반이고, 온라인 판매 역시 시작과 동시에 동이 나는 생크림 찹쌀떡을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생크림 찹쌀떡을 생산·판매하는 전북 익산농협과 GS25는 12일 익산농협에서 'K-디저트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색 디저트 발굴과 지역 특산물의 전국적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