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7일까지는 ‘2023 설날 이벤트’가 열린다"라며 "게임에 접속만 하면 이벤트 아이템인 ‘포춘 쿠키’를 푸짐하게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월드맵 스테이지에서도 추가적으로 ‘포춘 쿠키’를 얻을 수 있다. 포춘 쿠키는 게임의 핵심 재화인 ‘황금 킹코인’과 교환해 ‘유물 강화서’ 등 주요 아이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획득한 황금 킹코인으로는 ‘경매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매장은 최고가, 최저가, 추첨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낙찰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검은 왕토끼를 잡아라!’ 이벤트 맵도 열린다. 총 5개의 난이도로 구성된 이벤트 맵에서 탐험을 즐기며 ‘전설 장비’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마존 종족 ‘창비병’과 제국 ‘기계비병’의 전용 소울 웨폰이 등장해 위력을 발휘한다. 해당 병사들의 각성도 새롭게 등장해 각 종족의 세력 강화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유물 강화 레벨을 15강까지 강화시킬 수 있는 ‘유물 강화서’ 아이템이 추가됐다. 해당 아이템은 10강 이상의 유물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영웅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유한 전설 장비를 15강 이상의 동일 종류 장비로 바꿀 수 있는 ‘전설 장비 계승서’도 선보였다. 계승서 사용 시 기존 강화 및 재련 상태는 그대로 유지되어 원하는 장비 획득이 한층 용이해졌다.
◆라이언게임즈 '소울워커', 6주년 유저 간담회 발표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소울워커' 박경배 개발 PD와 김홍규 본부장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최초의 유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월 18일 발표했다.
이 간담회는 '소울워커'의 한 해 계획과 함께 그동안 서비스가 미흡했던 점을 어떻게 보완할지 유저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스파크 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개최된다.
게임 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추첨된 30명의 유저들과 동반 1인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박경배 개발 PD의 운영 발표와 질의응답시간 외에 소정의 굿즈 증정과 함께 6주년 편지 아이템도 배포될 예정이다.
◆지니언스, 클라이온 2대 주주 등극…”클라우드 사업 본격 추진”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263860, 대표 이동범)가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의 2대 주주가 됐다.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업무 제휴로 양사는 클라우드 대전환 시대 ‘퀀텀 점프’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IT 인프라를 혁신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를 기반 기술 인식하기 시작했다. 정부도 국가 기관 서비스의 클라우드로의 대전환을 통해 디지털 선도 국가로 도약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