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산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울산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 소방위 박정호를 포함한 당시 시민들은 청량IC를 이용해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하던 중 차량화재를 목격하고, 인근의 S-oil 청량 IC 주유소에서 소화기 8개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했다.
온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는 초기화재진압을 위해 소화기 8대를 빌려준 S-oil 청량 IC 주유소에 소화기를 증정하며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화 온산소방서장은 “설 명절 중 시민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초기화재 진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며 화재가 발생하면 초동조치와 동시에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