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박현종 회장,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 2억 원 기부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박현종 회장이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2021년 기부금 3억 원 전달에 이어 2022년 연말에도 2억 원을 기부하여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bhc그룹 박현종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 특히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가족을 위한 비용 지원을 비롯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소아암은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 원인의 1위이며, 20세 미만의 희귀질환자 수도 매년 증가세 있다. 특히 소아암의 경우 치료만 잘 받으면 85% 이상이 완치되어 일상생활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bhc그룹의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비용으로 환자들의 쾌유와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민주당에 '제2 혁신도시 익산 유치' 지원 건의
전북 익산시는 더불어민주당에 '제2 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27일 익산시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추가 혁신도시 지정이 필요하다"며 제2 혁신도시의 익산 유치를 건의했다.
◆경남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따른 장려금 받는다
경남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도민 삶의 질 개선이나 취약계층 고용 등의 사회성과를 달성하면 장려금(인센티브)을 받게 된다.
경남도는 27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사회성과 장려금을 지급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경남에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