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죽&비빔밥이 ‘유아 추천 맞춤죽’ 4종을 1일 출시했다.
본죽 관계자는 "유아 추천 맞춤죽은 성장 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영양을 듬뿍 담아 개발한 ‘11개월~5세 유아 전용 메뉴’로, 본죽·본죽&비빔밥이 죽 전문가이자 대표 한식 전문점으로서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탄탄 전복야채죽 ▲아이든든 쇠고기야채죽 ▲아이튼튼 새우야채죽 ▲아이쑥쑥 쇠고기미역죽 등 총 4종의 메뉴를 먼저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각각 전복과 쇠고기, 새우를 주재료로 사용하면서 영양 풍부한 6가지 채소까지 듬뿍 담겨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아이쑥쑥 쇠고기미역죽은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에 칼슘이 가득한 미역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은 물론 영양을 채우기에 좋은 메뉴다.
유아 추천 맞춤죽은 일반적인 죽 대비 염도를 65% 낮췄으며, 아이의 기호에 따라 3단계(일반죽, 약간 고운죽, 가장 고운죽) 갈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여러 번에 나눠 먹기 좋게 3개 나눔 포장(소포장)으로 제공 가능하다.
본죽의 대표 반찬 장조림을 유아 전용 ‘키즈 장조림’으로도 개발했다. 유기농 저염 간장을 사용해 순하면서도 아이가 먹기 좋은 한입 크기의 반찬으로 제공된다.
또한, 주문 접수 직후 조리해 배달 또는 포장 주문으로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 ‘갓생’ 위한 패션⋅뷰티⋅라이프 상품 거래액 증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갓생’ 트렌드에 관련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헬스, 러닝,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에 입기 좋은 상품의 인기가 돋보였다. 2022년 12월 에이블리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은 2021년 동기 대비 무려 23배(2,173%)가량 늘었으며, 나이키, 뉴발란스 등 스포츠 카테고리 거래액도 전년 대비 약 8배(705%) 증가했다.
지난 1월 1일~8일 진행한 ‘갓생 프로젝트’ 기획전에서도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 거래액이 직전 일주일(지난해 12월 24일~31일) 대비 285%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운동 시 체형 보존을 위해 필수적인 언더웨어는 바디프로필 촬영용으로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에이블리 브랜드관 내 ‘홈/언더웨어’ 카테고리를 신설하기도 했다.
◆고선주 시인 '그늘마저 나간 집으로 갔다' 발간
광주에서 문화 전문기자로 활동하는 고선주 시인이 네 번째 시집 '그늘마저 나간 집으로 갔다(걷는사람)'를 1일 출간했다.
세 번째 시집 발간 후 5년 만에 내놓은 이번 시집은 본인의 유년 시절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삶의 무게, 결핍을 미화하지 않고 기자 특유의 적확한 언어로 담백하게 표현했다.
그는 '집'에 대한 기억, 아픈 상처를 시적으로 재해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