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모노마트, 소상공인 지원 위한 토털 솔루션 강화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외식업계 자영업자와 소자본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식자재 구매부터 메뉴개발, 창업지원까지 지원되는 ‘모노마트 토털 푸드 솔루션'을 강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15일 밝혔다.
LF푸드 관계자는 "공정위가 지난 해 3월 발표한 '21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전체 모든 업종에서 매출액이 감소한 가운데 특히 외식업종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9%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출액 역시도 9% 하락한 상황에서 전체 외식업종의 개점률은 25.3% 였고, 폐점률은 12.2%로 드러났다"라며 "폐점률은 전년 대비 큰 차이는 없지만 개점률은 2020년 25.3%로 3% 가까이 늘어나,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노마트는 B2B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자사 토털 푸드 솔루션을 특화 시켜 나가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모노마트는 차별화된 맛과 독특한 메뉴 구성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스페셜티 상품’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모노마트는 농수축산 가공류부터 스프, 장류까지 자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2천여개의 전 세계 다양한 식자재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상품 구성을 보다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간편 조리가 가능한 원 팩(one-pack) 제품과 전문 소스류 등을 강화시켜 각 업태와 콘셉트별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함께 추구하는 VAP(Value Added Product)를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고 있다.
또한 소자본으로 외식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점포 매출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모노 솔루션'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모노마트 만의 20년 노하우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외식 트렌드와 업종별 인기 메뉴 등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메뉴 개발 및 조리 교육, 매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까지 전국 45개 모노마트 매장과 온라인 모노마트를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 노무 등의 전문 프로그램부터 메뉴 구성과 메뉴판 제작, 매장 내 POP 디자인 지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제공한다. 모노마트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LF푸드 모노마트 관계자는 "현재 외식업계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음에 따라 고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금년 모노솔루션을 비롯한 B2B 사업부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성이 부족한 점주분들이나 소자본으로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창업자분들이라면 모노마트 전문가들에게 직접 상담 받고, 교육 혜택으로 실질적 도움을 받길 제안 드린다"고 했다.
◆바비톡, 파마리서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바비톡(대표 신호택)이 파마리서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체결식은 바비톡과 파마리서치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판교파마리서치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부 시술 분야 관련 신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안전한 스킨부스터 시술 문화 조성에 나선다. 미용의료 앱 1위와 스킨부스터 시장 1위의 탄탄한 인프라 및 노하우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파마리서치의 스킨부스터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가이드를 제작해 바비톡 유저 및 제휴 병원들에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시, 지난해 흐린 수돗물로 인한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3일과 4일 중·북구 지역에 발생한 흐린 수돗물로 인한 물적 피해에 대해 직접 배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시 흐린 물 때문에 저수조 청소, 영업 배상, 정수기 필터 교체, 생수 구매 등 피해가 생겼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배상 신청을 하도록 개별 안내했으나, 배상 신청 방법이 복잡하고 실제 배상 받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