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활성화 및 마케팅 지원 등 상생우수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그동안 쿠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리테일 상생기획전을 열고 판로지원과 프로모션 진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라고 전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상생기획전에는 모두 809개의 소상공인 업체의 6,283개 상품이 참여했다. 이 기간동안 참여 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했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전국소상공인 매출액 성장률 평균인 11.9%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윈윈터 페스티벌’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국민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기여해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중소상공인들은 여러 온라인 쇼핑몰 중 쿠팡에서 가장 좋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쿠팡은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이 우수한 상품을 연구하고 선보이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로켓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부터 반품, 재고관리, 사후 고객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버팔로윙 제왕 사세, 홈플러스 통한 매출 전년比 187% 껑충
사세(SASE, 대표 김광선)는 작년 한해동안 홈플러스를 통한 매출이 전년 대비 1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세는 21년 홈플러스 입점 이후 판매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현재는 홈플러스 전국 매장을 통해 치킨 관련 총 8개 품목을 판매 중이다. 이 중 대용량 제품인 버팔로윙 플러스 2종이 홈플러스 납품 상품 전체 매출의 40%, ‘사세버팔로 봉먹고 다리먹고’ 제품이 약 35%를 점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세는 올해도 치킨 시리즈 라인업 확대와 새우 제품을 새롭게 입점한다. 올 2월 입점하는 제품은 사세의 스테디셀러인 ‘사세 바삭튀긴 통새우 튀김’이다. 국민튀김이라 불리는 새우튀김의 냉동 간편식 제품으로, 통새우살 100%로 만들어져 탱글한 식감과 통새우 그대로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이용한 간편 조리만으로 유명 일식집의 새우튀김을 식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갓성비 제품이다.
◆창원 주남저수지·동읍 마을 우회 10㎞ 새 도로 개통
경남 창원시 동읍 용잠리와 봉강리를 연결하는 새 도로가 공사 시작 15년 만에 개통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2시 박완수 경남지사,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원지방도 3호선 동읍∼봉강 구간 왕복 4차로 도로 준공식을 했다.
도는 준공식 후 오후 4시부터 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