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서구)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부산 서구는 더 많은 취약계층의 마지막을 평안하게 배웅해 줄 수 있게 됐다. 구비로만 지원되던 사업에 시비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공영장례 사업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에게 빈소 마련 등 안정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기초수급자 장제급여 200% 범위 이내에서 장례지원이 이뤄진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공영장례 지원 사업을 통해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상부상조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