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애경산업은 튀르키예에 8억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2월 6일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공개한 긴급 구호 품목인 생리대 약 600박스와 세탁세제, 덴탈케어 제품 등 8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라며 "지원된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수동 와인바 글린룸, 인플루언서 한성륜과 협업 진행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바 글린룸(Glynroom-대표 박근희)과 패션 PR 에이전시 노드 컴퍼니를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한성륜과 함께 다가오는 3월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협업의 타이틀은 #한성륜식당x#글린룸으로, '봄처럼 화사하고 꽃처럼 향기로울 날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너의 꽃과 나의 꽃이 모여 봄날의 정원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담았다.

행사는 다가오는 3월 12일 일요일 진행되며, 총 3부(1-3시, 4-6시, 7-10시)로 운영되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당일 협업 행사에서는 글린룸의 선별된 와인 페어링과 함께 인플루언서 한성륜의 요리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시 "지식정보센터 기업 감세 법안 행안위 통과"

경기 과천시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취득세를 일부 감면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세 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안이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 예정인 기업들이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지방세 특례제한법에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설립자와 수분양자 등에 대해 취득세 50％를 감면해주는 내용이 있었지만, 이 법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해 일몰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