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워홈은 2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주현식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오태희 희망세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과 희망세상은 요양보호시설 소속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니어 전용 케어푸드 등 고품질 식재료 공급과 함께 개인별 영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라며 "또한 주방 조리 시설, 식당 등 공간 디자인 컨설팅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아워홈은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산진구센터)와 영유아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부산진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한웅철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한진숙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측은 부산진구센터 소속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영유아 급식소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을 모은다.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영유아 급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티르티르, 밀알나눔재단에 1억 2천만원 상당 제품 기부

티르티르(TIRTIR)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밀알나눔재단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티르티르는 최근 ‘모이스트 빅 쿠션’, ‘무드 매치 팔레트’, ‘슈퍼 리톡스 베지 버블 클렌저’를 비롯해 소독제 ‘프로텍션 미스트’ 등 9개 품목으로 총 약 2만 5천여 개의 화장품을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에 후원했다.

밀알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부 받은 상품을 기빙플러스 스토어에서 판매해 폐기되는 제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고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고용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선관위원장에 박병태 광주지법원장 선출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 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병태 광주지법원장을 제30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5기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고 광주지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