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서비스 내, 별도의 명품 전문관으로 오픈한 ‘우아럭스’는 ‘우아(OOAh)’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번째 버티컬 서비스다.
11번가 관계자는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전문관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픈런으로도 살수 없는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상품부터 해외부티크 상품, 인기 빈티지 롤렉스, 까르띠에 등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우아럭스’는 까다롭고 꼼꼼한 검증과정을 거쳐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110여 곳의 판매자가 입점했다. 포워드(FWRD), 리볼브(Revolve), 구하다(GUHADA) 등 국내외 대표 명품 직구 서비스들과 협업했으며 앞으로도 대형 명품 서비스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아럭스’의 모든 입점업체는 판매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NFT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오직 11번가 내에서만 발급 신청(PC제외)할 수 있으며 발급된 NFT 보증서는 카카오 디지털지갑 서비스 클립(klip)으로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신뢰에 기반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검증부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가품 유통방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아럭스’에서 구매한 상품이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200% 보상제’로 100% 환불에 100% SK페이포인트 지급으로 결제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
11번가 박현수 CBO는 “온라인 명품시장의 장점과 성장성이 이미 검증된 상황에서 11번가가 명품 버티컬에 도전하려면 절대적인 신뢰 기반의 서비스여야 한다는 대 원칙으로부터 ‘우아럭스’를 시작했다”며, “고객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다면 앞으로 11번가의 ‘우아’ 브랜드가 선보일 다양한 명품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편집샵까지 명품 버티컬 영역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네이쳐홀딩스, 서울 용산에 글로벌 헤드오피스 착공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서울 용산 신사옥 건립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3일 더네이쳐홀딩스와 배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더네이쳐홀딩스가 2021년에 현 용산 사옥으로 이전한 지 2년여 만에 다시 신사옥을 착공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사옥의 설립으로 더네이쳐홀딩스와 배럴 양사의 조직 운영을 최적화함으로써 글로벌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곡성 이동식 일자리 상담 버스 운영
전남 곡성군은 오곡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문 상담사가 탑승한 이동식 일자리 상담 버스가 구직자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오곡면에서는 주민 50여 명이 찾아와 30명이 일자리를 신청했고, 현장 상담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