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금정 마스터 클래스> 사업은 명사의 강연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금정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에 새로운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의 첫 강연은 시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감각적인 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하상욱 시인의 ‘재능에서 도망 쳐’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린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현악 4중주팀 콰르텟 드 콤마의 오프닝 무대도 함께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강연자 간 소통을 위해 관람 신청 시 하상욱 시인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남기면 강연 현장에서 직접 대답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물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금정문화재단 예술진흥팀에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강연자의 삶의 지혜가 우리 금정구민에게 잘 전달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 수준 높은 문화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총 5회차로 구성된 <금정마스터 클래스>는 3월 30일 하상욱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 장하은 기타리스트(4월 6일) ▲ 박문성 스포츠 해설위원(4월 21일)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열린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