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2, 지자체 5), 산불진화장비 25대(진화차 5, 소방차 20), 산불진화대원 135명(산불진화대 40, 공무원 35, 소방 60)을 긴급히 투입, 오후 2시 10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번 산불은 마을 주민의 담뱃불 실화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현장에서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아울러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림내에서의 화기사용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