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조정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정부 및 공급업자, 대리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년 연속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매일유업이 공급업자 대표로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리점종합지원센터’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로 영세 공급업자 및 대리점에 대한 통합 지원, 공급업자-대리점간·업계-정부간 소통 활성화, 상생협력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구제를 도울뿐 아니라 피해발생 자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대리점 거래 현장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고 거래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경제가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리점종합지원센터의 개소에 감사를 표하고, 동 센터가 대리점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대리점과 공급업자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영국 4대 스포츠’ 호스피탈리티 패키지 출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전 세계 스포츠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영국 4대 스포츠 대회 직관의 기회와 고급스러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영국 4대 스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경기 입장권이 포함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가 대중적으로 주목받았다. 꿈의 무대에 올라선 선수들을 퍼스트 존에서 관람하고, VIP 전용 서비스까지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제우스월드의 ‘영국 4대 스포츠’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는 골프, 테니스, 경마, 축구 4대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개최하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4개의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들이다.
◆광주비엔날레 '시민 도슨트 프로젝트' 추진
광주시는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시민 도슨트(전시해설사) 교육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 공직자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민, 학생 등 희망자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빛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