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금정구는 지난 1월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공모추진을 통해 2개의 사업(디지털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신청해 지난 2월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수행기관(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정구만의 특색있고 잠재력 있는 사업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디지털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반도체 산업을 근간으로 교육생 모집, 교육 및 취업 연계를 통해 비메모리 또는 메모리 분야의 반도체 산업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은 ‘디지털 IT 봉제기술 전문가 및 CAD/CAM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기존의 봉제산업의 스마트시스템 교육 도입과 그에 따른 전문가 양성을 통해 스마트 봉제산업의 확산과 젊은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업으로 우리 금정구의 특색있고 발전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면서“지역의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