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NFT 컬렉션인 BAGC(Bored Ape Golf Club)의 수익공유 모델인 ‘IP 매니지먼트’가 모집 시작 1분만에 마감되었다.

BAGC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5월 더현대 대구에서 열릴 BAGC의 팝업스토어의 수익 공유를 목적으로 약 100개의 BAGC NFT가 참여하고 팝업스토어의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BAGC는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그룹(ALTAVA)이 진행하는 BAYC IP 기반의 골프 클럽 NFT이다"라며 "BAGC는 NFT인 동시에 멤버십 카드이며, IP 소유권, 전용 골프용품 제공, 프라이빗 골프 커뮤니티, 프리미엄 골프 체험 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BAGC를 만든 알타바그룹은 기존의 홀더들이 NFT에서 얻을 수 없었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IP Pool 부서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홀더들이 IP Pool에 NFT를 맡기면 알타바그룹에서 IP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들과 사업을 하고 수익을 홀더들과 공유한다. BAGC의 파트너인 현대 백화점을 비롯한 골프 관련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팝업스토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진행해서 발생한 수익을 WEB3에 가져와서 홀더들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BAGC는 작년부터 키아프(Kiaf), 현대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5월에는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예정이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공유하는 IP Pool 모집은 시작 1분만에 마감되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베트남 수출기업 '원스톱'으로 돕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베트남 국가 시험인증기관인 품질보증시험원과 공장심사 결과 인증을 위한 전기·전자 분야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L은 2015·2017년 체결한 전기안전, 전자파 시험성적서 상호 인증과 더불어 공장심사 권한까지 인증받게 돼 베트남 수출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그간 공장심사는 베트남 시험인증기관 심사원 출장으로 진행됐다.

◆제주 유범석씨 500회 헌혈

제주시에 사는 유범석(54)씨가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에 따르면 혈액원은 지난 26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어 유씨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씨는 지난 1994년 5월 첫 헌혈을 시작으로 꾸준히 헌혈해 제주에서는 4번째, 전국에서는 46번째로 헌혈 500회를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