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관계자는 "이 위원회는 세포 노화의 결정 요소를 연구하는 기초 과학 분야 전문가를 포함하여 사회적 관점에 따른 나이의 영향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뿐만 아니라 심리학자, 식물학자, 유명 피부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디올 메종은 시간을 거스르는 유의미한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자 하는 브랜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시간의 흐름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을 반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올은 이번 위원회 결성뿐만 아니라, ‘디올 과학 국제 위원회’를 통해 ‘LVMH’ 리서치 소속 600명의 연구원과 함께 세포 탐구 차원에서 과학과 미용을 결합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리버스 에이징 분야는 노화의 12가지 세포적 특성 등을 알아내며 크게 발전해 왔다. 특히 관련 연구는 세포노화, 줄기세포의 고갈, 텔로미어(Telomere)의 소모 등을 비롯한 피부 과학 분야에서의 필수적인 연구 자료로 자리매김했다.
디올 과학 국제 위원회는 이러한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기체의 메커니즘을 더욱 잘 이해하고 시간이 끼치는 영향을 지연시키거나 역전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초록행성 만들기 환경캠페인 실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식목일을 앞두고 ‘2023 희망풍차 네트워크 ESG 초록행성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목)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탄소저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고리와 함께 이끼볼(초록행성지구별)을 제작하는 기후 위기대응 봉사캠페인을 펼쳤다.
◆보령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
충남 보령시는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경영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혁신 브랜드 부문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코로나19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양 신산업 미래를 개척하고 청정 블루수소 생태계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