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은 금정구 관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우수한 공연 예술 콘텐츠를 제공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세 가지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금빛 트로트 콘서트’는 금정구 관내 어르신을 겨냥한 공연 콘텐츠로 신유, 윤수현, 김지현, 남성민, 색소포니스트 이성관 등 총 5명이 공연에 출연해 수준 높은 트로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트로트 가수 신유는 트로트계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 등 여러 곡이 큰 인기를 끌며 음원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으며, 윤수현은 테크니컬한 기교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천태만상, 삐에로 등 인기곡을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며, 금정구민 또는 부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금정문화재단에 전화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본 공연이 금정구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5월 클래식 콘서트, 7월 어린이 뮤지컬이 계획되어 있으니,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