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관계자는 "내린다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1포당 160mg)’을 주성분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치통, 관절통 등 통증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라며 "4개월 영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12세 이하 아동에게 1일 5회(75mg/kg) 미만 투약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내린다시럽은 스틱포 형태로 출시되어 복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해열진통제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포도향을 첨가해 어린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10포 단위 포장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시장은 최근 5년간(2018~2022, 아이큐비아 기준) 평균 26%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낸다. 보건당국에서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시 동반되는 증상의 대응 제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권장했으며 이후 계절성 감기 등에 대비하기 위한 가정상비약 수요가 증가한 때문으로 보인다.
◆UFC SPORT(UFC 스포츠), 오프라인 매장 강화
UFC SPORT(UFC 스포츠)가 올해 2023 S/S 시즌부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UFC SPORT(UFC 스포츠)는 지난해 4월 ‘예술의 거리’ 도산점을 시작으로 10월에는 MZ 트렌드의 중심지인 성수에 매장을 열어 그간 고객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섰으며, 올해 2월 초 기준으로 목표한 매장 수 9개를 모두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과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포함하여 총 7개 지점 입점을 확정 지었고 용산 HDC신라면세점과 동대문 현대면세점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영화 '섬마을 선생' 촬영한 인천 섬 폐교 복원 추진
국민가수 이미자의 노래를 영화화한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를 복원하는 계획이 다시 추진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폐교로 남은 대이작도 계남분교 부지를 복원해 관광명소로 만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분교는 1967년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섬마을 선생'의 주요 촬영지로 유명해졌지만 1992년 문을 닫아 빈터에 낡은 폐교 건물만 남아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