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1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BBQ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독거노인 가구의 결식 문제를 돕고자 마련됐다"라며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1인 가구 중 60대 이상 가구가 36.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고독사 사망자 수는 5년째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치킨을 전달한 가정은 대한적십자사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다. BBQ는 앞으로 독거노인 외에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대한적십자사가 지원 및 관리하는 위기가정을 선정해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프랜차이즈 업계 교육 시스템 특성을 살린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패밀리(가맹점주)가 기초교육을 받으며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으로, 2000년 치킨대학 설립 이후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 4월 지구의 달 맞이 ‘비건기획전’ 진행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4월 지구의 달 맞이 오는 13일까지 비건 뷰티 아이템을 최대 43% 할인하는 ‘비건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쥬스투클렌즈는 환경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자 2021년 비건클렌징폼 ‘레스레스 폼 클렌져’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 비건비누 ‘클린버터’ 4종 출시 및 스킨케어 ‘비니거 콤부차 라인’을 비건으로 리뉴얼하는 등의 노력을 실천해왔다. 비건 전 제품은 모두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 이브(EVE)에서 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뷰티 어워드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제품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 열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7일 경남 하동군 하동스포츠파크 등지에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 전인근 엑스포 총감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