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금정 청년 그라운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와 공방, 복합문화공간 등 민간 공간의 영역을 청년-그라운드로 지정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
소규모 청년 모임이 가능한 공간운영자를 모집, 스터디 모임․ 동아리 회의 장소 등 청년 활동에 적합한 공간을 선정,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00명을 모집, 음료 구매 및 공간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1인 10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비(모바일 포인트)도 지급하고, 각 그라운드별 20여명의 청년을 매칭해 공간을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금정구 소재 임대차 또는 매매계약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남아있는 사업주이며, 사업장 대표(운영자)가 청년인 경우는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5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 청년 그라운드가 금정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금정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