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7)와 산불진화대원 165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 공무원 28, 소방 60, 의용소방30, 경찰 5, 군인 2)을 투입, 오후 8시 42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야산에서 첫 시작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