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2, 진화차 4, 소방차 9)와 산불진화대원 117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3, 공무원 16, 소방 27)을 투입, 오후 5시 4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역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의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