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고용노동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고용센터는 2022년 8월 19일부터, 부산동부·북부고용센터는 2023년 3월 28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에는 고용 여건 개선 등을 통한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인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직업역량 제고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의 역량을 집중하는데 있다.
구인 애로기업에 대해서는 지역 유관기관인 부산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노사발전재단 등과 협업해 일터혁신 컨설팅, 스마트생산 기술향상 지원, 근로자 복지지원, 채용지원서비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0개소가 참여해 고용 여건 개선 등을 통해 434명을 채용했다.
또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AI기반 Job 케어시스템을 활용, 관련 분야 노동시장 전망을 분석해 주고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 알선 외에도, 심층상담을 통해 생애설계, 직업훈련, 복지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57명이 참여해 70명이 취업했다.
이를 위해 부산고용복지+센터는 취업코어,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는 원데이취업클래스,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는 취업특공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가 구인 애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적시에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