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 소재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시흥MADE'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돕고, 판로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가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롯데온은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시흥MADE 전용관'을 오픈한다. 오는 6월과 11월에는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온과 시흥산업진흥원은 기획전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할인 쿠폰 비용을 지원하고,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핵심 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셀러들에게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케쳐스 키즈, 슬립인스 신상품 판매율 75% 달성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에서 지난 2월 신규 런칭된 ‘슬립인스 키즈’ 라인업이 제품 품귀 현상을 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슬립인스 키즈’는 스케쳐스의 컴포트 테크놀로지에 새로운 ‘핸즈프리’ 기능이 적용되어 손을 대지 않고도 아이 혼자 신고 벗기 쉬운 슈즈 제품이다. 라이트 기능이 있는 ‘갤럭시 라이츠’, ‘힙노 플래시’와 니트 소재 슬립온인 ‘울트라 플렉스’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출시되었다.
이중에서도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슬립인스 제품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하원 시 아이 혼자 신고 벗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출시와 동시에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지에서 언급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막 D-5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막 5일을 앞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남 진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진주에서 열리는 사상 첫 국제스포츠대회인 만큼 관광·교통·환경·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로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