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농가의 효자 역할 톡톡"

올 1월부터 4월까지 60여 농가에 일일 30여명 배치 기사입력:2023-05-04 15:09:02
부산보호관찰소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보호관찰소)

부산보호관찰소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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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소장 이영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해소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활성화를 위해 영세·고령· 다문화가정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농촌지원 상시화 체계를 구축해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산보호관찰소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강서구 강동동 및 김해시 대동면 소재 총 60여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일일 집행 30여 명을 배치,총 82회에 걸쳐(연인원 1,759명) 농작물 수확 및 선별작업과 비닐하우스 환경정비, 재난피해 농가지원 등 농민들에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 19 이후 고령화, 인력부족에 따른 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 농협과 농가로부터 인력지원 필요농가를 파악해 1일 다수 농가에 1명~2명 내외의 인력을 수시 배치해 사회봉사명령을 확대 집행하고 있다.
수혜자인 고령농가 송모씨(70대·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단절 등 인력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사회봉사대상자들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어 위안이 되고 잇다”며 연중 상시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농가에 지원해주는 부산보호관찰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등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봉사대상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길 기대하며, 사회봉사 대상자로 하여금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기회를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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