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이 될 수 있는 학용품과 완구용품으로 상품을 구성했고,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공사, 1만여 명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행사 개최지원 및 한국관광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글로벌 기업행사인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의 ‘2023 아시아 태평양 컨벤션’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호주, 필리핀 등 16개 국가에서 1만여 명의 유사나 직원들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작년 8월에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4개 기관이 협력하여 말레이시아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으로 유치하게 된 행사이다.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문화와 관광을 소개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합죽선(접이식 부채)에 한글이름 도장찍기 체험, 한복모델과 사진촬영, 1330 관광안내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인제군 30년 숙원 '도시 통합' 해결
강원도가 4일 인제 군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을 고시하면서 인제군 역점사업인 '덕산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상 지역은 인제읍 덕산리 농림지역 18만1천356㎡와 생산관리지역 2만8천169㎡로, 그간 보존지역으로 묶여 있던 총 20만9천525㎡가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바뀐다.
군은 해당 지역에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인제읍·원통리 시가지에 부족했던 주거 용지를 공급하고, 그간 전국 평균에 못 미친 주택보급률을 개선해 주택 가격 안정을 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