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관계자는 "11회차를 맞은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명성에 걸 맞게 12일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쿠폰탭에서 G마켓과 옥션 회원 전원에게 매일 쿠폰 2종을 지급한다"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쿠폰으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이라면 같은 쿠폰을 매일 한 장씩 더 받을 수 있다. 3일마다 제공하는 고액 할인쿠폰도 있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며, 해당 쿠폰 역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일마다 한 장씩 더 지급한다. 빅스마일데이 로고가 붙어있는 상품이라면 모두 적용해 구매 가능하다.
그 외에도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카드 등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원의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할인 혜택에 더해 다양한 브랜드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직전행사보다도 15% 많은 셀러가 참여하면서, 상품 선택의 폭도 더욱 넓어졌다.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서는 ▲삼성전자 ▲로보락 ▲LG전자 ▲에코백스 ▲블랙홀 ▲탑텐 ▲정관장 ▲LG생활건강 ▲P&G ▲아모레퍼시픽 ▲농심 ▲CJ제일제당 등 12개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를 포함, 약 200여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가탭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 매일 자정마다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8일은 ‘디지털 사는 날’로 지정, 각종 디지털 제품이 최저가에 도전한다. 에어팟프로 2세대, 삼성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5 등이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코너도 마련했다. ‘소문내고 캐시적립’ 코너를 통해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구매하면, 결제액의 3%를 스마일캐시 형태로 적립해준다. 모바일 앱에서 상품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중소셀러를 위한 ‘온라인 팝업스토어’ 코너도 준비했다. 다양한 중소상공인의 스타상품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해 줌으로써, 고객의 쇼핑 피로도를 크게 낮췄다. 여기에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계산해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해, 일일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할인금액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파타고니아, ‘2023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서 브랜드 창립 50주년 캠페인 이벤트 성료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3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에서 브랜드 창립 50주년 캠페인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에서 1,200여 명의 트레일 러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파타고니아는 이번 대회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개 중인 글로벌 캠페인 “What’s Next?”을 테마로 선정하고, 파타고니아의 스포츠 정신 ‘알피니즘(Alpinism)’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서는 직접 페달을 밟아 가동할 수 있는 무동력 세탁기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대회 기간에 필요한 의류 세탁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 전·후로 참가자들이 서전트, 배근력, 유연성과 같은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체력장 이벤트 ‘피지컬 1200’도 함께 진행해 신체 활동으로 얻는 즐거움을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장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방문…정부 1주년 과제 점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하는 충남 공주시 소재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돌봄 체계 등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조 장관이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사회적 약자복지 실천, 사회서비스 혁신 등 국정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 경조사, 신체·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을 최대 7일까지 돌보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