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상무와 레바논평화유지단장 박용규 대령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동명부대는 300여 명 규모의 특전사 중심의 부대로, 2007년 7월부터 유엔 레바논 평화 유지군에 파병되었다.
동아오츠카와 동명부대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동명부대 16진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28진에 이르기까지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의 제품을 전달하며 이어져왔다.
동아오츠카의 나라사랑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과 11년째, 총 625회에 달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로 11년째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고된 훈련 등으로 필요한 수분 보충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조윈, 인도 노블 병원과 암 솔루션 제공 업무협약 체결
조윈(대표 유연정)은 해외 병원으로는 최초로 인도 푸네 소재에 노블 병원(Noble Hospital & Research Centre) 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환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된 노블 병원은 인도 푸네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병원 중 하나로 글로벌 수준 이상의 치료를 인증하는 NABH(National Accreditation Board for Hospital & Healthcare Provider)로부터 공인 병원으로 지정됐다.
◆포항시-부안군 공무원 300만원씩 맞기부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포항시와 전북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탁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부안에서 열린 '부안 마실축제'에 참가해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축제 때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공무원 30명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공무원 30명은 각각 300만원을 서로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응원했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6월 자매결연한 뒤 지역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서로 참여하며 영호남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