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실속형 엽채류는 잎의 크기가 일부 균일하지 않거나 경미한 상처가 있는 일명 못난이 농산물로 조리와 섭취에 문제가 없는 상품들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실속형 엽채류 공급을 통해 식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과 외식 고객사에 가격 경쟁력 높은 상품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라며 "실제로 지난 3월 최초 공급 이후 외식, 캐터링 고객사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현재 1,300여 개 고객사에 실속형 엽채류가 납품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엽채류 뿐 아니라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지거나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판매되는 못난이 과일 등 농산물을 상품화해 농가의 소득 증대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예스어스와 협업해 진행한 지구의 날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30여 곳의 구내식당에서 사과와 참외로 구성된 친환경 못난이 과일 2종 세트를 선보이며 일주일 만에 약 2만 개의 과일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는 농가 소득 증대뿐 아니라, 그동안 B2C 고객 중심이던 예스어스의 공급 유통망을 B2B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치소비 확산에 힘을 쏟는 스타트업의 성장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국내에서만 연간 최대 5조원의 농산물이 외관상의 이유로 버려지고 있다"며 "못난이 엽채류 등 농산물의 상품화로 농가 상생과 소비자 혜택에 더해 환경까지 지키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매그넘, 하객룩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해 웨딩의 달 맞이 ‘웨딩겟’ 프로모션 진행
형지I&C (대표 최혜원)가 전개하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본매그넘(BON MAGNUM)’이 5월 웨딩 시즌을 맞이하여 하객룩으로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웨딩겟’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3 S/S시즌 본 매그넘은 ‘감각적인 도시 남성’을 테마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포멀한 TPO에 활용 가능한 남성 수트 셋업을 출시했다. 본매그넘은 맞춤정장처럼 딱 맞는 착용감과 세련된 핏으로 수트마니아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믿고 사는 수트 맛집이라 불리는 본매그넘은 점점 캐주얼해지는 예식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수트와 캐주얼 셋업 구매 기회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무엇을 입을지 고민하는 하객은 물론 신랑의 피로연 수트까지 해결이 가능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19일 개막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연계해 17일부터 국가정원 일대에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2가지, 시민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