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는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먼저, 5월을 맞이하여 계절의 여왕 ‘출석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라며 "이벤트 기간 ‘고양이와 스프’ 게임에 접속하면 ‘5월의 빵모자’, ‘5월의 봄 옷’, ‘보석’ 등 보상 아이템을 하루 한 개씩 무료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한정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 내 특별 시설인 ‘야옹이 사진관’을 구매하면 기존 보상보다 5배 많은 양의 사진찍기 보상을 제공한다. 고양이들의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줄 ‘공룡 친구 티라노 사우루스’, ‘공룡 친구 트리케라톱스’와 ‘티피 텐트(삼각뿔 형태의 인디언 텐트)’ 콘셉트의 새로운 시설 스킨 등 기간 한정 상품도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네오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글로벌 모바일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playkeyboard)’와 함께 키보드 테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양이와 스프’ 모바일 앱과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하는 MBTI 테스트에 참여하면, 이용자의 MBTI와 어울리는 고양이 디자인의 키보드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테마는 앱 다운로드 수 240만건에 달하는 ‘플레이키보드’가 특별 제작했으며, 단축키와 자주 쓰는 말 등 입력 편의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키보드 테마 증정 이벤트 관련, ‘고양이와 스프’ 인스타그램의 게시물 댓글이 300건 이상 달성할 경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고양이와 스프’ 게임 속 재화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이와 스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대성, 자사주 42억 소각하고 30억 추가 매입 결정,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

디지털대성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새로 매입하고 기존 보유분은 소각한다.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각예정주식수는 671,748주이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2.33%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본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 자체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당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28년 친선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명예시민 위촉

서울시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의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시장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소미야바자르 시장을 접견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소미야바자르 시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의 협력관계가 더 발전하고 양국 시민들의 생활이 향상되는 등 새로운 단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