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합동조사팀(팀장 부구청장)은 금정구 4개 부서(안전, 교통, 건설, 건축)와 동래교육지원청, 금정경찰서, 학부모 대표, 금정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개 기관 17명으로 구성, 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조사하고 학교, 유치원 등 현장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 조사 결과 △방호울타리 교체 및 신규 설치 △보도 조성 및 확장 △불법주정차 단속 △활주로형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과속방지턱 등 기타시설물 정비 등의 다양한 개선방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은 민선 8기 예방행정 중점과제로 관리하는 만큼 긴급한 사항은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개선 조치하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종합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