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대회에서 고등부는 남고4종 개인전에서 조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단체전과 계주에서 각각 조한서, 이기범, 김라온, 양우승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는 여중3종 단체전과 계주에서 각각 김가연, 심소헌, 안효겸, 김수경 선수가 금메달을, 여중2종 단체전에서도 이유진, 권수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유진 권수지 선수는 여중2종 개인전에서도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거머줬다.
남중2종 개인전에서는 정수영 선수가 동메달을, 남중3종 단체전에서는 박건우, 박태준, 정우영, 양태준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부산체육중ㆍ고교는 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전국소년체육대회를 2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중등부 학생선수들은 개최장소인 울산에서의 전지훈련까지 불사하며 메달 획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등부 학생선수들도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고부 전관왕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체육중고교 전제욱, 엄상용, 남호준 근대5종지도자는 “지금까지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선수들과 남은 기간 의기 투합하여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동반 우승을 이루어내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