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세상아이가 주관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치매와 치매 예방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 모여 치매 예방 효과와 무료한 일상을 위안 받을 수 있는 ‘세상아이 기억상자’ 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기억상자는 색칠공부를 비롯해 도미노, 주사위 놀이, 실뜨기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손놀이 교구로 구성되었다. 완성된 치매 예방 키트는 사단법인 세상아이로 배송돼 어르신들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키트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며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에 따라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도 늘어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다양한 주제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젊은 청년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팬덤’과 ‘글로벌’로 ‘뷰티 MCN 3.0’ 시대 연다
이사배, 누가영, 토모토모 등이 소속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휴먼IP 브랜드 기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은하)는 ‘팬덤 비즈니스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한 ‘뷰티 MCN 3.0’ 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뷰티 MCN 3.0’의 핵심은 뷰티 크리에이터 팬덤 비즈니스의 강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이사배, 소윤, 토모토모, 누가영, 리쥬라이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메가 크리에이터 IP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소속 크리에이터의 팬덤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커머스 확대 및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팬덤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 접수
전남 진도군은 22일 쌀 가격하락과 과잉 생산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 계획이 있는 농지를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ha당 공공비축미 300포 추가배정, 논콩 재배농가는 농가희망 물량 전량 매입,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농식품부 공모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