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에스프레소 중심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카누 바리스타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맞게 시중 대부분의 커피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추출 전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를 다지는 탬핑 테크닉을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로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잡아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도 균일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내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가 다른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제조해 준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미에 따라 8종으로 출시하여 로스팅 강도에 따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캡슐에는 각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과 세련된 일러스트로 카누 바리스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카누 바리스타’ 출시와 함께 동서식품은 카누 브랜드의 체험 공간인 ‘카누 하우스’와 ‘카누 캡슐 라운지’ 등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맛보고 특별한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동서식품은 서울 성수동에서 지난 5월 21일까지 팝업스토어인 ‘카누 하우스’를 운영하였고, 누적 방문객 약 6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카누 하우스는 각 층마다 카누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공간부터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을 마련했다. 각 층에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 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오피스 입사 지원 및 키 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기장군, 영화·영상물 촬영시 인센티브 공동지원
부산영상위원회(위원장 강성규 )와 부산 기장군청(군수 정종복 )이 24일( 수) 오후 3시 영상산업센터에서 ‘기장군 지역 영화·영상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장군 내 영화·영상물 촬영 유치와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
주요 협약내용은 △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동 추진 △영화 ‧영상 관계자 기장군 로케이션 팸투어 추진 △ 기장군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제작지원 사업 등이다.
◆군산시, 국회 앞서 농특산물 판매
전북 군산시는 2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군산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어, 박대, 게장, 쌀 등 군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시와 신영대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산 홍어와 수제 맥주 시식 행사도 곁들여져 군산의 새로운 명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