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냉감소재 원단과 푸른색을 메인컬러로 사용해 촉각적,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고, 냉감인형, 리빙용품, 물놀이 가방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냉감인형은 손을 넣는 면에 냉감원단을 사용해 귀여움과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릭터 손 인형’은 북극곰과 거북이가 배낭을 멘 형태로 각각 블루와 그린 톤의 컬러를 사용했고, 손을 넣어 인형극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손 넣는 거북이 인형’은 둥글납작한 거북이 등껍질 모양으로 손 넣는 부분이 양방향으로 뚫려 있어 양 손을 넣고 낮잠베개로 활용할 수 있다.
리빙용품은 쿠션, 패드, 방석, 이불 등에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냉감소재를 적용했고, 시원한 배경컬러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쿨원단 원통 쿠션’은 기다란 형태와 도톰한 형태 2가지로 구성했고, ‘다용도 패드’는 약 150x50cm로 상품 밑면에 미끄럼방지 처리가 돼있어 소파나 거실에 펼쳐두고 사용하기에 좋다.
물놀이 가방은 야외 페스티벌에 휴대하기 좋은 방수백과 메쉬백을 준비했다. ‘쿨썸머 방수백’은 코팅원단을 사용해 젖으면 안 되는 물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푸른 배경색에 흰색 캐릭터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용량은 약 2L, 5L 두 종류로 구성했다. ‘메쉬 크로스백’은 통기성이 좋고 지퍼형 뚜껑이 있어 수영복이나 세면도구 등을 보관하기 좋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쿨썸머 투톤 고글’은 블루, 그린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입힌 물놀이용 고글로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해도 괜찮고, ‘조개모양 워터볼 키링’은 조개 내부에 채워진 물 속에 불가사리와 글리터가 떠다니는 키링으로 블루, 핑크, 퍼플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더운 일상에 시원함을 더해줄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투어, 튀르키예에 지진 구호성금 전달
모두투어는 지난 1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416만 원을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 전달은 지난 2월 한국 여행협회를 통해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던 지진 피해 복구 성금에 이어 두 번째이다.
성금은 지난 4월 9일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했던 튀르키예 홈쇼핑 5월 예약 건수 매출의 1%에 달하는 금액으로 조성됐다.
모두투어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 "군공항 이전 생산유발 효과 5조원"
전남도는 1일 무안군 일각에서 광주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해 허위주장들을 하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도는 보도자료를 내고 "무안군 일부에서 '전투비행장은 생산, 소비시설 아니어서 고용효과 및 지역개발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도는 "광주시가 2016년 국방부에 제출해 승인받은 군공항 이전 건의서에 '광주 군 공항 이전지역에 생산 5조1천억원, 부가가치 1조 8천억원, 취업 3만8천명 유발효과가 있다'고 명시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