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동, 철산동 관내 학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총 9억 17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되는 예산은 초등학교 9개교 4억 6800만원, 중학교 4개교 2억 5400만원, 고등학교 3개교 1억 9500만원으로 총 16개교가 9억 1700만원의 사업에 수혜를 볼 전망이다.
주요 사업 지원으로는 ▲(도덕초)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철산초)교실 환경개선 물품(사물함 및 청소도구함) 교체 ▲(광명동초)학생자치회실 환경개선공사 ▲(광성초)별관 옥상 방수공사 ▲(광남중)상담실 및 교무실 바닥 교체 ▲(광명중)실험실습실 환경개선사업 ▲(광명북고)정문 통학로 변경 및 화단정비 공사 ▲(명문고)진리관 야외 학생휴게실 바닥 데크 공사 등이다.
광명·철산동 권역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에는 2022년 하반기 5억 4000여 만원, 2023년 상반기 30억 3000여 만원의 교육부 국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기 투입된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갑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광명 철산동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의회에서 노력해 준 최민 도의원과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 이형덕 김정미 시의원과 광명교육청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