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라스테이가 공홈족(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 예약이 증가하자, 공식 홈페이지(PC, 앱)에서만 예약 가능한 새로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의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라스테이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2022년 평균 방문자 수는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이 출시되기 전인 2020년 평균 방문자 수와 비교해 약 30% 이상 증가해 월 평균 1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라스테이는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 판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특별한 당신을 위한 선물’이라는 뜻과 1·2·3 혜택을 담은 ‘이스페셜리 포 유 (Especially For U)’ 패키지를 출시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스페셜리 포 유’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2인 조식 및 △SSF SHOP 3만 원 상품권으로 구성된다"라며 "SSF SHOP 상품권은 삼성물산 패션몰 앱에서 빈폴, 비이커, 르베이지, 에잇세컨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홈페이지 및 신라호텔 모바일 앱에서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14개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bcc X 민스틴, 메타버스 세계관 브랜드 필름 공개

BYN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bcc’가 3D 아트워크 전문 크리에이터 민스틴과 협업해 메타버스 세계관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민스틴은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3D 아트워크 전문 크리에이터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지난해 FW시즌 공개했던 3D 숏폼 콜라보 영상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세계관을 담은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브랜드 필름 속 bcc의 세계관에서는 현실 세계에는 없는 다양한 이상 기후들과, 그로 인해 생긴 신비한 자원들이 존재한다. 그 중 보라색 광물은 세계관 내 또 다른 장소에서 주요 자원으로 쓰이며, 이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딜리버리 맨’이 등장한다. 이 ‘딜리버리 맨’들은 영역 간 자유로운 이동과 자원 채취 등의 활약을 펼치며 역동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서울시 '책읽는 한강공원' 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토요일인 10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마당에서 '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은 편안히 누워 한강의 풍경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는 차양이나 나무집으로 그늘을 만들고 아래에 빈백과 해먹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 옆으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여행·영화·음악·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2천권을 비치해 자율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가수 오아의 버스킹 공연, 동화작가 임서경의 북 토크, 동화구연강사 이수영의 동화구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나도 한강 북 큐레이터'라는 교육을 들은 시민이 직접 고른 다양한 주제 도서를 감상하는 코너가 마련되고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좋은 글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